쉰여덟째 노래.0
나는 환난 가운데서 야훼의 이름을 불렀다. 도움을 얻으려고 야곱의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구원을 받았다.1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가난한 이들의 소망이시며 피난처이십니다.2
과연 누가 그토록 강하여 당신께 참되게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3
사람에게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오직 당신의 이름에 감사할 뿐입니다.4
기쁜 마음으로 새 노래를 소리 높여 부르며, 혀로 조율한 악기와 같은 입술의 열매, 곧 거룩하고 의로운 마음에서 나오는 입술의 첫 열매를 당신께 드립니다.5
이것들을 행하는 사람은 악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흔들리지 않으며, 불의한 자들에게 닥치는 불꽃과 진노도 그에게 가까이 오지 않을 것입니다.6
그 진노가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서 죄인들에게 나아가 불의한 자들의 뿌리를 모조리 뽑을 때입니다.7
야훼께서 구원하시려고 의인들에게 자신의 표를 두셨기 때문입니다. 죽음과 전쟁의 창과 기근은 그들에게서 멀어질 것입니다.8
죽음과 창과 기근은 마치 죽음이 생명 앞에서 달아나듯 의인들에게서 달아날 것입니다. 그러나 불의한 자들은 끝까지 뒤쫓아 붙잡을 것입니다. 불의를 행하는 자들은 야훼의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그 심판이 전쟁에 능한 자들처럼 그들보다 앞서 닥칠 것입니다.9
그들의 얼굴에 멸망의 표가 있기 때문입니다.10
죄인들이 물려받을 것은 멸망과 어둠입니다. 그들의 불의가 그들을 가장 깊은 스올까지 뒤쫓을 것입니다.11
그들이 남길 유산은 그 자녀들에게조차 이어지지 않을 것입니다.12
그들의 죄가 죄인들의 집을 폐허로 만들고, 죄인들은 야훼께서 심판하시는 날 영원히 멸망할 것입니다.13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려고 땅을 찾아오실 때입니다.14
그날 야훼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자비가 베풀어지고, 그들은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살 것입니다. 그러나 죄인들은 영원히 멸망할 것입니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