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은혜를 입은 사람들, 곧 여러 세대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을 찬양하겠다.1
그들에게 큰 영예를 돌리고, 온 세대에 걸쳐 드러난 그들의 위대함을 선포하자.2
그들은 예언을 통해 표징들을 나타냈다.3
왕들은 명철로 다스리고, 지혜로운 이들은 지혜로 가르쳤으며, 통치자들은 찬송으로 선포했다.4
그들은 손으로 현악기와 수금을 연주하고, 뛰어난 사람들에 관한 비유를 글로 지어냈다.5
그들은 힘을 굳게 의지했고, 잘 세워진 질서 속에서 평안히 살았다.6
이들은 모두 자기 세대에 존귀를 얻었고, 살아 있는 동안 찬양을 받았다.7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이름을 남겨, 사람들이 그들의 찬양을 이야기하게 했다.8
그러나 어떤 이들은 아무런 기억도 남기지 못한 채,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사라졌다.9
그러나 이들은 은혜롭고 의로운 사람들이어서, 그들이 베푼 은혜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10
그들의 복은 후손과 함께 이어지고, 그 뿌리는 자손의 자손에게까지 남는다.11
그들과 맺은 언약으로 그들의 후손이 굳게 서고, 자손의 자손도 선한 일을 이어 간다.12
그들에 대한 기억은 영원히 남고, 그들의 영예는 잊히지 않을 것이다.13
그들의 몸은 평안히 안식하고, 그들의 이름은 대대로 살아 있다.14
백성은 그들이 이룬 찬양받을 일을 전할 것이다.15
노아는 자기 세대에 의롭고 온전한 사람으로 드러났다. 홍수 때에 그는 세상을 이어 갈 사람이 되었고, 그를 통해 구원이 이루어졌다. 하나님은 다시는 홍수가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그에게 맹세하셨다.17
하나님은 모든 육체가 다시 멸망하지 않으리라고 노아에게 확실히 맹세하셨다.18
아브라함은 수많은 민족의 아버지였고, 그의 영예에는 아무 흠도 없었다.19
그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말씀을 지켰다. 하나님은 그와 언약을 맺어 그의 몸에 언약의 표를 세우셨고, 그는 시험을 받을 때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났다.20
이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셨다. 그의 후손을 통해 땅의 모든 민족이 복을 받고, 그의 후손을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게 하며, 모든 민족보다 높여 바다에서 바다까지, 유프라테스강에서 땅끝까지 차지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21
하나님은 이삭에게도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 때문에 같은 맹세를 하셨다.22
옛 조상들이 받은 모든 복이 이스라엘의 머리 위에 머물렀다. 하나님은 그를 ‘내 아들, 내 맏아들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유산을 주셨으며, 여러 지파의 조상으로 세우셨다. 이스라엘은 열두 지파로 나뉘었고, 그에게서 모든 생명 있는 이 앞에서 자비를 얻은 의로운 사람들이 나왔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