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두 번째 노래.0
이스라엘은 포로가 되어 낯선 땅으로 끌려갔을 때 자신들을 구원하시는 야훼에게서 멀어졌다.1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유산에서 쫓겨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 흩어졌다.2
하나님, 우리의 불의가 드러날 때 당신의 의로우심도 입증됩니다.3
당신은 온 땅의 모든 민족을 심판하시는 의로운 재판관이시기 때문입니다.4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아무도 당신의 생각을 피하여 숨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5
그러나 야훼여, 올곧은 이들의 의로움은 당신 앞에 드러납니다. 하나님, 누가 당신의 생각을 피하여 숨을 수 있겠습니까?6
우리는 자신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손으로 선한 일과 악한 일을 행합니다.7
당신은 의롭게 사람들을 대하십니다.8
의를 행하는 사람은 야훼 곁에 자신을 위한 생명의 보화를 쌓지만,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자기 영혼을 멸망의 심판에 빠뜨립니다.9
그분은 모든 사람과 그 집안을 의롭게 심판하십니다.10
야훼를 부르는 이들 외에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선을 베푸시겠습니까?11
그분은 죄를 고백하는 영혼을 깨끗하게 하십니다.12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수치가 우리와 우리의 얼굴을 뒤덮고 있기 때문입니다.13
죄를 지은 이들이 아니라면 누구의 죄를 용서하시겠습니까?14
당신은 의로운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이 지은 죄로 그들을 꾸짖지 않으십니다. 죄를 지은 이들이 돌이키면 당신의 은혜가 그들 위에 있기 때문입니다.15
이제 당신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당신이 사랑하신 백성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우리를 보시고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는 당신의 것이니, 민족들이 우리를 덮치지 않도록 우리에게서 자비를 거두지 마소서.16
당신께서 아브라함의 자손을 모든 민족보다 특별히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17
야훼여, 당신은 우리에게 자신의 이름을 주셨으며 영원히 우리를 돌보는 일을 그치지 않으실 것입니다.18
당신은 우리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우리에게 세워 주셨으며, 우리는 마음을 돌이켜 당신께 소망을 둡니다.19
야훼의 자비는 지금부터 영원까지 이스라엘 집안 위에 있습니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