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누가 당신과 같겠습니까? 침묵하거나 잠잠하지 마소서.2
보소서, 당신의 원수들이 소란을 일으키고 당신을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치켜들었습니다.3
그들은 당신의 백성을 해치려고 교활한 계책을 꾸미고, 당신의 거룩한 이들을 치려고 함께 의논했습니다.4
그들이 말했습니다. 자, 그들을 없애 더는 한 민족으로 존재하지 못하게 하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도 다시는 기억되지 않게 하자.5
그들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당신을 대적하는 언약을 맺었습니다.6
곧 에돔의 장막들과 아랍 사람들, 모압과 가다르 사람들입니다.7
암몬과 아말렉과 블레셋의 영토, 그리고 두로의 주민들도 함께했습니다.8
앗수르도 그들과 연합하여 롯의 자손들을 돕는 세력이 되었습니다.9
미디안에게 하셨듯이 그들에게 행하시고, 기손 시내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하셨듯이 행하소서.10
그들은 엔돌에서 멸망하여 땅의 거름이 되었습니다.11
오렙과 스엡과 세바와 살문나에게 하셨듯이 그들을 멸망시키시고, 그들의 모든 통치자를 없애소서.12
그들은 “하나님의 도시를 우리 것으로 차지하자”라고 말했습니다.13
하나님이여, 그들을 회오리치는 먼지와 바람 앞의 검불처럼 만드소서.14
숲을 사르는 불과 산들을 태우는 불꽃처럼 그들을 치소서.15
그처럼 당신의 회오리바람으로 그들을 뒤쫓으시고, 당신의 폭풍으로 그들을 두렵게 하소서.16
야훼여, 그들의 얼굴을 수치로 가득 채우셔서 그들이 당신의 이름을 찾게 하소서.17
그들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고 두려움에 떨며, 부끄러워하다가 멸망하게 하소서.18
그들이 이름이 야훼이신 당신 홀로 온 땅 위에 지극히 높으신 분임을 알게 하소서.19